나흘째 최악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습니다.
이에따라 공기가 무척 탁했는데요.
내일도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납니다.
경기와 영서, 충북과 전북, 경북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.
외출하시는 분들은 황사 마스크 꼭 챙겨주시고,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.
내일 미세먼지만 아니라면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습니다.
다만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.
내일도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.
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-4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낮지만, 예년보다는 2도가량 높겠습니다.
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5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하겠고, 예년 기온을 3도가량 웃돌며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.
일요일까지 비교적 포근한 가운데, 계속해서 대기가 정체되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.
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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